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항노화신소재과학과가 13일 오전 칠암캠퍼스 생명1호관 바이오홀에서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생명과학대학 항노화신소재과학과는 지난 13일 오전 칠암캠퍼스 생명1호관 바이오홀에서 부산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중심이 되어 양 대학이 가진 강점을 결집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상생 협력 기반 강화, 대학 교육과정 공유, 지역 내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등을 추진,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 대학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생·연구자 교류 ▲비교과 공동개발 및 운영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양 대학의 협업을 통한 첨단 항노화 산업 소재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