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간담회 전경.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IPP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대가 공단 주관의 IPP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운영에 따라 공단 경남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IPP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운영 및 관리체계 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성 대외부총장과 공단 공역식 경남지사장을 비롯해 경남대 KU-IPP사업단 이상훈 단장, 김후진 공동훈련센터장, 공단 경남지사 강석주 지역일학습지원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 지사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경남대를 방문해 영광이다”며 “앞으로 경남대가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공단 경남지사장으로 다시 부임한 공 지사장님의 본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남대 KU-IPP사업단 이상훈 단장은 “경남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학과 산업현장 간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해 취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남대는 매칭 DAY를 통해 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취업 연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