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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7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3부부 선정

거제농협 박영완·정해주 부부, 김해한림농협 김성곤·윤봉자 부부, 합천율곡농협 문병기·심영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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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01 19:17:24

(왼쪽부터) 합천동부농협 심영희·문병기, 김해한림농협 김성곤·윤봉자 부부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박영완·정해주 부부, 김성곤·윤봉자 부부, 문병기·심영희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거제농협 조합원인 박영완(41)·정해주(39) 부부(주아농장)는 6년차 귀농인으로 쌀(132,231㎡평), 토마토 시설재배(1,983㎡)를 통해 연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특히, 쌀 재배 관련 자율주행(GPS)이앙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추진, 아열대작물(멜론, 파인애플) 시범재배를 통해 축적된 영농노하우를 지역농업인과 공유해 신소득작물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한림농협 조합원인 김성곤(61)·윤봉자(59) 부부(한아름농원)는 36년 동안 8,925㎡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GAP인증 딸기를 재배하며 자가 딸기 육묘 생산 및 친환경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앞장섰다.

또 ‘김해시딸기작목회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밀기울(밀껍질)시범사업’을 추진해 토양 연작장애 해소와 딸기 당도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전문영농 컨설턴트를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합천율곡농협 조합원인 문병기(54)·심영희(52) 부부(수경농장)는 30년 동안 29,752㎡ 부지에 GAP인증 감자 시설재배와 더불어 노지 양파(후작)를 재배하는 복합영농인으로 지역농업인에게 친환경 농산물 재배기법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양파·마늘 노지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기계화 영농 도입과 ‘채소수급안정사업’참여를 적극 추진해 인건비 절감과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농산물 생산기반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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