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재활관리사로 근무 중인 오세영 과장이 환경보전(자연보호)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 과장은 2007년 12월 6일부터 현재까지 야생동물 재활관리와 울산지역의 조난 야생동물 구조체계의 정착 및 생물자원 활용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과 최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및 개관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앞으로도 푸른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들이 건강히 뛰노는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