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06.23 17:28:13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 LINC+ 산학넷 발전하는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은 2018년부터 산학협력 네트워크 교류회인 ‘산학넷’을 통해 현장밀착형 대학으로서 세미나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취업지원센터,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지식재산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산기술단, 디엠, 특허법인 남촌, 대원공업(주), ㈜삼우피에스, ㈜아로텍, ㈜한솔피앤티 등 기관 및 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방영직 본부장은 ‘기업과 함께 하는 산학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경남지역 산업별 동향 ▲대학과 기업의 협업 방안 제언을 통해 산학협력의 현재를 진단하고 비대면 시대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등 산학협력의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긴 호흡으로 LINC+사업단 가족회사 및 지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학넷을 이어왔다”며 “산학넷을 대학과 산업현장의 소통과 이해의 창구로 활용하며 함께하는 산학협력 교류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