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3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 양산천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본부와 양산 봉사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양산천 주변을 돌며 산책로 일대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산금융센터 황재철 센터장은 “햇볕을 피해 아침저녁으로 양산천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환경은 누군가가 가꾸어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8일과 17일 합천과 거창에 봉사대를 파견해 농작물 수확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