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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신보재단에 33.8억 출연

재단에 33억 8600만원 출연으로 소상공인대출보증한도 210억원 조성… 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금액 338억원으로 올해 최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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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23 14:15:57

23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3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상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날 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3억 8600만원을 출연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 이후 6년째 매년 20억원 이상을 출연하고 있으며, 1996년 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금액은 3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210억원의 신규 보증서 대출이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고 1억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5000만원 이하는 전액보증서, 5000만원 초과 시 90% 보증서가 발급된다. 재단에서는 서류심사 간소화를 통해 필요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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