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7일 창원시지부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농축협·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2020년 개선의견 검토 결과 △ 2021년 상호금융 개선의견 수렴 △ 특별 현장주제 : 비대면 여신 취급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50여 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했으며 담당 사업부서에서 최종 검토해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 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경남농협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