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16일 미술관 일원에서 직원 3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미술관 내부 및 주변 산책로, 주차장 등 미화 작업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쓰레기 청소, 안전에 위협이 되는 나뭇가지 정리, 배수로 낙엽 정리, 야외벤치 정비, 안내 표지판과 고객 편의 시설물 정비 등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소속감 증진 등의 효과도 있었다”며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잘 정돈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 추진의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