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사)피엠전문가협회와 산학협력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대체했다.
협약서에는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PM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약서에서 ▲가족회사 대상 PM(프로젝트 관리)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교육 및 컨설팅 등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공동 관심 분야의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등을 약속했다.
피엠전문가협회 김승철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PM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과 교육의 연계·융합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상수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장은 “상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특성화 분야(나노융합부품, 항노화바이오, 항공우주)의 PM 및 지역 산업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