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서부문화센터, 세계명작동화로 돌아온 ‘우아한 클래식’ 27일 개막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다시 만나다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05 11:33:09

‘우아한 클래식’ 포스터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2021년 첫 기획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오는 27일 첫 막을 올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인 ‘우아한 클래식’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흥미로운 동화 이야기와 결합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 해설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은 다년간 어린이들의 클래식 교육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 바 있다. 그녀가 이끄는 ‘클래식 앙상블 L quartet(엘 콰르텟)’은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주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2020년 ‘우아한 클래식’ 시즌1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에 힘입어 시즌2도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2는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꿈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해가는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꾸렸다. 동화 속 장면을 선율로 묘사한 음악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흐른다.

27일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4월 24일 ‘오즈의 마법사’, 5월 29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6월 26일 ‘꿀벌 마야의 모험’ 공연이 열린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김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은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한다.

한편, 티켓 금액은 전석 2만원이며 관람연령은 5세 이상이다. 김해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