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폭 20m 이상 가로변 녹지관리 업무에 배정된 신규채용 기간제근로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안전교육 및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잡초 깎기와 수목전정에 필요한 예초기, 전정기, 엔진톱의 안전한 사용법과 보호구 착용 방법, 사고 사례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에 초점을 두고 소규모 그룹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가로변 조경관리 작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