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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설 맞아 지역 청소년·장애인시설에 위문품 전달

쌀과 세제 등 생활용품 비대면 배송, 전화 안부…이호영 총장 “마음만큼은 더 가까운 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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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09 19:10:35

창원대학교가 전달한 위문품 (사진=창원대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원대학교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창원대는 설 명절을 맞아 창원 성산구 신촌동 풀잎마을과 의창구 북면 범숙의 집에 각각 쌀과 주방·세탁 세제 등의 생활용품들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호영 총장과 최창익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두 곳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로 안부를 묻고 생활용품을 배송했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 교육·연구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해야 하는 공공성·책무성도 갖고 있다”며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마음만은 더욱더 가깝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잎마을은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이며,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이자 성장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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