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HVAC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HVAC 경진대회’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4학년 공제호·곽수영 학생팀과 공준배·박덕명·천창훈·강은혜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제호·곽수영 학생팀은 ‘유전자 알고리즘을 활용한 농촌주택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최적안 선정 연구’, 공준배·박덕명·천창훈·강은혜 학생팀은 ‘개구부 개폐 여부에 따른 공동주택 급기가압 제연설비 성능연구’로 각각 수상했다.

’HVAC 경진대회‘는 대한설비공학회가 설비분야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미래 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할 설비공학도들이 에너지 절약과 안전한 사회 구현, 나아가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식과 안목을 갖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학생·대학원생 경진대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