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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제10회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응급상황시 직원 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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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19 16:31:38

19일 열린 울산시설공단 직원 응급처치 경연대회 모습.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이용객 및 직원의 심정지 관련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에서 ‘직원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울산남부소방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중앙병원에 소속된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됐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에 총 27명이 부서 대표로 참가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3분 이내에 초기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생존율이 80%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했다. 그 결과, 2018년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생명을 살린 직원 4명이 하트세이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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