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1.18 14:42:41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고척돔에서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응원에는 농협은행의 손병환 은행장과 김한술 경남본부장 등 임직원이 고척돔을 찾아 NC다이노스의 1군 승격부터 함께해 온 메인스폰서십 농협은행의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C다이노스의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했으며, 야구팬 대상 금융편의서비스 제공,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고척돔을 찾은 NC다이노스 팬을 위해 응원용 수건 4000매를 배부, 관중석을 NC 다이노스 고유색깔인 민트색으로 물들였다.
또 시즌 종료 후에는 NH농협은행이 출연한 ‘홈런존&세이브존’ 기금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의 유소년을 위한 다이노스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도움으로 NC다이노스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 8년간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의 든든한 응원을 등에 업고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잉[ 김 본부장은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며,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