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이경리 교수가 울산광역시 간호사회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23회 울산광역시 간호사회 대의원 총회가 지난 13일 동천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울산지역 기관·단체에서 울산시 간호사회 등록 회원 수에 따라 선정된 대의원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는 제12대 회장, 부회장, 이사 및 감사의 선출과 사업계획, 예산 및 결산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자리로, 이날 12대 회장으로 이 교수가 회장으로 연임, 정영순 교수(학생처장)이 12대 임원(이사)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44만여 회원의 대한간호협회의 울산지부를 회원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 및 국민의 건강증진사업의 기여를 위해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