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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MZ세대 직원과 디지택트 ‘비전·가치 공유’ 나서

비전송, 크로마키 영상 등 재미 더한 비대면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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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17 15:13:59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회사 핵심가치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위해 디지택트(디지털+콘택트) 방식의 ‘비전·가치 공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를 아우르는 말이다.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한 노래와 크로마키(화면을 합성하는 기술) 영상을 공유하고, 비전데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직원들이 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비전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경쾌한 리듬의 비전송을 제작해 출·퇴근 시간에 방송하고 있다. 비전송은 회사 비전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과 CEO 경영방침 ‘희망의 동서’, ‘혁신의 동서’, ‘행복한 동서’를 가사로 담아냈다.

또한, 회사의 4대 핵심가치인 △안전우선 △지속혁신 △신뢰존중 △소통협력의 키워드를 활용해 CEO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크로마키 영상을 내부 인트라넷과 본사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달 ‘비전데이’를 통해 회사의 비전·전략체계에 대한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비전 내재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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