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1.13 18:11:17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은 대학기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역혁신 활동을 위한 서부산권 자치구 및 지역대학(LINC+사업단) 간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아대 김점수 단장을 비롯해 부산시 대학협력단 추승종 단장과 서부산권 5개 대학(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신라대학교), 서부산권 7개 자치구(강서구, 북구, 사하구, 동구, 사상구, 서구)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제도개선 설명 및 의견 수렴 △지속가능한 대학기반 사회공헌거버넌스 구축안 논의 △제1차 서부산권 지역혁신 포럼 추진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단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동아대 주최 제1차 서부산권 지역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그 성과가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 활성화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