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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공자아카데미, ‘대학생&청소년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개최

코로나19로 비대면 심사 진행, 동아대생 대학생부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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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09 15:26:29

동아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주최 2020년 대학생&청소년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20년 대학생&청소년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신청과 심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부산역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최근 열렸다.

대학생부와 청소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생부에서는 김유주(동아대 중국어학과 3) 학생이, 청소년부에서는 김세윤(상명고), 박경민(상현중), 석채연(대구관문초) 학생이 각각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내가 바라본 아름다운 중국(我眼中的美好中国)’을 주제로 참가한 김유주 학생은 “중국 연변에서 교육봉사를 하며 겪었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기억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말하기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쌓은 중국어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었고 봉사활동 기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세윤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받아 놀랍고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며 중국어 실력이 발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철주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가 염려됐지만,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감사하다. 올해 대회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고가 많았고, 이를 높이 평가했다”며 “개개인의 스토리를 가지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다음 대회에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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