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울산광역시회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장, 고글 50개를 지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진환 울산광역시회장은 “최근 정부 대책이 1단계로 변경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출석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과 학교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고글을 지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김연래 방사선학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와 고글을 전달해 주신 대한방사선협회 울산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임상실습을 실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안타깝지만,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