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전공동아리 락슈미팀은 ‘2020 밀양국제요가대회’ 단체전(4~6인전)에 참가해 지난달 31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심사를 거쳐 예선전을 통과한 10팀이 밀양의 영남루를 배경으로 설치한 무대에서 ‘본선 영상 심사’를 치렀으며, 락슈미팀은 본선 심사위원 13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열린 ‘2020 밀양 아리랑 국제 Virtual 요가 컨퍼런스&요가대회 폐회식’에서 진행됐으며, 락슈미팀은 대상 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최하은 팀장은 “춘해보건대 요가공연을 보고 요가에 매료돼 요가과를 지원하게 됐는데, 그동안 요가를 열심히 배우고 익혀 이처럼 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미자 학과장은 “요가자세에 깃든 예술성과 정확성을 표현하고자 한 요가과만의 독특한 아트요가가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