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8일 함안군청을 찾아 지역발전 장학기금 및 이웃사랑 물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조근수 농협함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기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가지고 지역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지난 9월 농협장학금 500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한데 이어, 추석맞이 저소득층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그리고 이날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기금과 물품 기부로 함안군 지역발전 및 군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 군수는 “농협은행이 함안군을 위해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군의 금고은행으로서 든든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본부장은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은행,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