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오른쪽 두 번째)가 정병환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0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캐스탑을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캐스탑(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재)은 재무구조, 기술력, 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캐스탑은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 IATF 16949(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선정하는 2018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캐스탑에는 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으며,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과 함께 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 일부가 지원된다.

창원영업본부 김영원 상무는 ㈜캐스탑을 방문해 정병환 대표이사와 ‘파트너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파트너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김 상무는 “파트너기업 선정은 경남은행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 고객 우대제도다.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이어 파트너기업에도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