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0.19 11:35:39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해양경찰정비창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산학연계 교육지원을 위한 ‘ 교류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등 교육 지원’,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 LINC+사업단과 해양경찰정비창은 쌍방향 산학연계 교육 지원의 하나로 우수한 실무 인력 육성을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점수 LINC+사업단장은 “두 기관의 교류로 공공기관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정비창은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수리 업무를 관장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연간 140여 척의 함정을 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