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멘토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20-2학기 I-Brand 열정+학기제 진로멘토특강’을 진행한다.

‘세상에 나쁜 삽질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진로에 대한 두려움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다.

초청된 멘토들은 각자의 우연한 경험과 무모하고 적극적이었던 도전 등을 소개하고 이러한 것들이 현재의 삶과 직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든 특강은 ZOOM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멘토들의 사무실이나 작업실, 사용 장비 외에도 실제 작업하는 모습이나 작업 결과물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현재 3명의 멘토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700여 명의 학생이 특강에 참여했다.

한편, 경성대 ‘I-Brand 열정+학기제 진로멘토특강’은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 17명의 멘토와 3110명의 학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