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0.16 16:22:43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16일 오전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국가기념식’에 참석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박정희 유신독재 체제에 저항해 부산과 마산 일대에서 시작한 민주화 운동이다. 지난해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기념식이 열린 경남대에 이어 올해는 부산대에서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공감하는 기념식 행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