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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20일 운행 재개…방역관광 키워드

안전한 부산 관광을 위한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한 당일 이용권(기존)→24시간 이용권으로 변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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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5 19:30:37

부산시티투어 버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부산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준수하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방역 관광’을 키워드로 한다. 1단계 조정 이후부터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포함, 20일부터 부산시티투어 운행을 통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시 달리는 부산시티투어는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태종대노선(그린라인)과 해운대노선(레드라인)은 각 9시 15분, 9시 30분에 부산역을 출발, 하루 12회 운행한다.

 

기존 해운대-용궁사-기장노선(블루라인), 야간관광으로 인기 있는 나이트브릿지 야경투어, 북부산 역사테마 노선도 운행을 재개한다.

보다 많은 부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당일권 형태의 요금제를 24시간 요금제로 변경,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

변경된 24시간 이용권의 요금은 성인 기준 1만 5000원으로 기존보다 5000원 할인된 금액이다. 각종 할인 요금도 주중 상시 적용하도록 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부산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부산지역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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