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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학생상담센터, 상담프로그램 ‘내 마음의 마스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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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5 17:07:31

‘내 마음의 마스크’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7월부터 대학생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BCT)’를 이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마스크’가 그중 하나다. ‘내 마음의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대학생을 위해 개발된 심리방역, 심리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 진행된 ‘내 마음의 마스크’ 프로그램은 경성대 재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상하기, 생각과 사실 구별하기’ 등을 이용해 비판단적인 수용과 알아차림을 중심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나에게 다른 힘든 일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생긴 것 같아 마음 한편이 든든하다” 등 소감을 밝혔다.

학생상담센터장이자 심리학과 교수인 이수진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학생활 적응 및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시대의 요구에 맞춰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개복치 프로젝트’와 ‘마음 밸런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내 마음의 마스크’ 프로그램은 이번 11월에 2차 참가자를 모집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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