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교실’ 진행 중이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북 구미 구미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교실’을 실시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은노출, 건강영향 및 관리’ 주제로 수은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 속 노출, 노출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순천향대 구미센터는 ‘슬기로운 방역생활-손 소독제 만들기’를 주제로 직접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소독제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개인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됐다.

한편, 환경부 지정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다양한 유해금속 노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생성 및 제공과 연구, 무료 유해금속 검사 실시 등 대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