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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1학년도 수시1차 경쟁률 9.2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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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4 11:54:37

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588명 모집에 5418명이 지원해 평균 9.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일반전형 치위생과가 115대 1, 특별전형에서는 특성화고 전형 물리치료과가 7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고 전형은 물리치료과가 23.6대 1, 대학 자체기준 전형은 물리치료과가 24.4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6.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11.9대 1, 방사선과 10.5대 1, 치위생과 6.84대 1 순이었다.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은 104명 모집에 475명이 지원해 4.57대 1을 기록했으며, 만학도/성인재직자 전형은 25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해 5.7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직업교육에 특화된 지식을 위해 전문대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 춘해보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 2차 모집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 정시모집은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8일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진 입학부처장은 “코로나19로 간호보건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취업난의 영향으로 취업률이 높고 전문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간호학과·물리치료과·방사선과의 지원율이 강세를 유지했다. 특히 안정적인 직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대학 졸업 후 전문대학으로 다시 입학하는 ‘유턴(U-turn)’입학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올해 입시의 특징이다”고 분석했다.

면접을 보는 대학자체기준 전형 지원자에 대해 “단정한 복장으로 면접에 참가하는 게 좋다. 면접고사는 학생의 인성, 태도, 적성, 학과진학에 대한 의지, 졸업 후의 비전 등 다양한 사항을 평가하는 만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장점을 중심으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면접고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내신우수장학, 어학성적우수장학, 만학도장학, 대졸특별장학 및 교내외 복지장학과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지원한다.

학생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가 15개 노선으로 부산·울산·양산에 운행되고 있으며,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신축되는 기숙사가 오는 12월 준공, 입사희망자 대부분을 수용하게 된다. 또 재학생과 가족에 대한 춘해병원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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