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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공연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진행

10~12월, 다양한 장르의 명품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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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4 11:45:48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의 한 장면.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로 2013년 시작됐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편씩 다양한 공연을 하늬홀에서 상영한다.

우선 오는 17일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이 상영된다.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사회 정의와 도덕, 법,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8세 이상 관람가)

이어 11월 22일에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상영한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인형’은 익숙한 차이콥스키의 선율에 맞춘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연말대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작품이다.(5세 이상 관람가)

12월 19일에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이 상영된다. 2003년 초연 이후 스테디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극으로 황혼에 만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 깊은 교감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환기하는 작품이다.(14세 이상 관람가)

각 상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한다.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연령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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