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지난 13일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에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HF는 이날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장학금과 온라인학습용 무선이어폰을 지원했다.
이정환 HF 사장은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1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