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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스포츠힐링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영상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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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12 16:15:51

출범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지난 10일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의 13기 영상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스포츠건강학과 최승준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장애인 대상 무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간 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영상 출범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내 멀티미디어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성대 지역상생협력총괄본부 이남주 본부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영삼 원장,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이사, 프로그램 참여학생 김병준, 배성이 등이 참석,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장애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는 사전 녹화된 출범식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올해 토요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달 장애인 맞춤형 ‘온라인 체육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 수업에 필요한 소도구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 장애학생들이 가정에서 신체활동을 좀 더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소도구 패키지를 활용한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스포츠선수단에 참가할 17명의 장애인 선수들을 선발했으며, 스페셜올림픽 및 대회출전을 목표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무용단과 스포츠선수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 2회 5인 이하 소규모 수업을 경성대 체육관 및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 신설된 ‘찾아가는 차차차’는 외부 시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성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교사가 직접 찾아가 장애학생과 함께 신체활동·여가활동을 진행한다. 경성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시 모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영상 출범식은 다함께 차차차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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