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재향 군인의 날(10/8)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 충혼탑·무공수훈자전공비·마산참전기념탑, 사천 호국공원, 부산 6·25참전호국영웅기념비 등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3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로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시설 주위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참여 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올리며 인증했다.
창원시청지점 김창표 부지점장은 “재향 군인의 날이 생소했지만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지정한 재향 군인의 날의 의미를 알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앞서 지난달 26일과 27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창원 팔용산공원, 봉암저수지, 장복산, 숲속나들이길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