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반화물 물동량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운영난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안전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UPA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국내 보건용마스크 생산 집중에 따라 하역작업 필수 안전물품인 산업용마스크 수급 불안정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항만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진마스크(1급) 1만 2000여 개를 확보해 긴급 지원했다.
고상환 UPA 사장은 “코로나19,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항만현장을 지원하고, 안전항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