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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신고리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지난해 최초훈련에 이어 두 번째 방사능방재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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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0.07 16:52:28

신고리4호기 방사능방재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훈련 점검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고리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시행하는 훈련으로 지난해 실시한 신고리4호기 방재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훈련장소 방역, 개인별 위생조치 등 정부의 방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원자로냉각재 누설과 드론에 의한 발전소 스위치야드 설비 파손, 원자로건물 수소폭발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신고리4호기 비상대응시설에서 150여 명의 방사선 비상요원 비상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실제 APR1400 노형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운 훈련 시나리오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비상상황에 대한 발전소 비상조직의 비상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리4호기는 오는 11월 13일 울산광역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맞춰 한 번 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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