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관내 비료업체들과의 상생과 추석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0월 5일 지급예정이던 관내 유기질(퇴비) 비료 계약업체 분기 비료대금(76억 4000만원)을 6일 앞당긴 이달 29일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가 최악의 상황에 처한 비료업체 등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경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