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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추석 맞아 청소년·장애인시설에 성금 전달

교직원들이 모은 위문품 비대면 배송·전화 안부, 이호영 총장 “마음 가깝고 행복한 추석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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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25 14:22:32

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

25일 창원대는 추석을 맞아 교직원들이 약 220만원의 성금을 조성, 창원 상산구 풀잎마을과 의창구 범숙의 집에 약 100만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당초 창원대는 이호영 총장과 최창익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두 곳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로 안부를 묻고 상품권을 배송 전달하는 비대면 위문을 진행했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 교육·연구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해야 하는 공공성·책무성도 갖고 있다”며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리 실천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마음만은 더욱더 가깝고 행복한 추석 보내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잎마을은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이며, 범숙의 집은 가정 해체·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양육·치유하는 가정공동체이자 성장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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