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추석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을 찾아 금감원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구입한 과일·육류·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를 대표해 매년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도 상생 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추석 나눔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