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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 ‘한글 오감 체험’ 진행

매년 개최하던 야외행사 대신 집에서 SNS 등으로 참여 가능, 내달 4일까지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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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22 11:35:49

‘한글 오감 체험’ 프로그램 안내.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한글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글 오감 체험 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매년 한글날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574돌 한글날 기념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야외행사를 취소,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한글 오감 체험 꾸러미’는 우리말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5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꾸러미 신청자에겐 ‘만나다(세종대왕 입체 인형 만들기)’, ‘만지다(점토로 말랑말랑 우리말 만들기)’, ‘숨쉬다(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바람개비 만들기)’, ‘맛있다(맛있는 한글 도시락)’ 등 4개 활동을 위한 꾸러미가 가정으로 발송된다.

또 ‘듣다(우리말글 사랑 활동 알리기)’ 활동으로 한글날(10/9)에 집에서 직접 체험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꾸러미 참가 접수는 내달 4일까지며, 부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가정에 최대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까지만 접수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꾸러미 신청은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 ‘듣다’ 활동을 위해 한글날 집에서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동아대국어문화원 해시태그를 사용해 SNS에 올려야 한다. SNS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해당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도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 국어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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