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협, 경남 예술인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17 14:35:50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남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과 한동석 부장,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경남도의회 신상훈 문화복지위원, 경남건축가회 김태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예술인 지원 방안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본부는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올해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앞장선다. 이번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도내 문화예술 단체에 골고루 배분되어 창작활동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문화 단체 역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신상훈 도의원은 “농협은행이 금융기관 중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얼마 전 경남도청을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2억원 쾌척에 이어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위한 발전기금을 또다시 지원을 해준 농협이야말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익은행이자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한술 본부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예총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국민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예총은 한국예총 예하 도 단위 협회로, 17개 예총 시군지회를 회원단체로 둬 지역 간·국제 간 문화예술 교류사업, 경남예술단 운영 등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단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