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불스원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양사 간 계약을 맺었다. 불스원은 R&D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이 대표 제품이다. 와이퍼,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 방향·탈취제 등을 판매한다.

하이투자증권은 IPO 주관사로 불스원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자문 서비스와 비즈니스 확장 전략 컨설팅,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기업금융 솔루션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으로 불스원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사의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해 최상의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