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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목공체험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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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14 09:40:19

지난달 10일 진행된 목공체험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수업 모습.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오후 1시 명덕관 201호에서 진행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19명이 수료했다.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은 울주군 지역대학연계 맞춤형 산업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문화된 목공지식을 제공해 각 기관에 강사로 배출을 목적으로 하며, 총 2500만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난 6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공구 및 소형 전동공구의 사용법 등을 학습하고 이러한 공구를 활용해 목공체험실습을 실시, 공구 활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료 후에는 방과후 학교, 복지관, 휴양림, 목공체험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울주군은 목공체험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울주군민의 목공교육 및 목공문화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전문교육인을 배출하고, 더불어 전문 창업까지 할 수 있어 울산광역시 및 울주군의 다양한 목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은 “늘 배우고 싶어도 높은 비용과 신뢰가 가는 교육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에까지 가서 배우려 했던 과정이라 무조건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벌써 수료라는 것에 아쉬움이 많다. 내년에도 목공기초, 전문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2020년 울주군 일자리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목공체험지도사과정은 지역 내 목공지도사가 배출에 따른 목공생활의 실용화와 자연친화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이 배출됨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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