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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 염원 담아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소속 해양경찰서장 4명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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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08 12:56:52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스테이 스트롱 탬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남해해양경찰청은 8일 구자영 청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구 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방역지침을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진기 한승물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구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 박재화 울산해양경찰서장, 정욱한 창원해양경찰서장과 김평한 통영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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