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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방위산업 금융지원 상생협약’ 체결

농협은행, 방위사업청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유일한 취급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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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03 13:58:18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왼쪽)과 경남농협 김한술 본부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3일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한국군수품수출협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위산업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술 경남본부장과 협회 오병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방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군수품 생산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한국군수품수출협회 회원사에 경영자금 대출 시 최고 1.5%의 금리우대 혜택과 기업경영컨설팅(재무·세무·경영전략·마케팅) 무료제공 등 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농협은행은 방위사업청이 방산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의 올해 유일한 취급은행이기도 하다.

이날 오 회장은 “한국군수품수출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열의가 높은 54개 방산기업과 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수출을 통한 회원사들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금융지원이 더해지면 회원사들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방산 기업이 농협은행과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국내외 방산산업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남의 군수품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협약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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