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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선원복지센터’ 코로나19 지원시설로 전환

중대본 위기경보단계 주의로 하향 시까지 전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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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02 15:25:52

선원복지센터 전경.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울산항에 기항하는 선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해온 ‘울산본항 선원복지센터’를 항만 내 코로나19 지원시설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UPA는 지난해 기존 선원복지센터 운영사업자와의 계약이 종료돼 연초부터 신규 사업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입항선박 검역 강화 및 선원의 상륙이 일부 제한됨에 따라 울산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선원복지센터를 코로나19 지원시설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원복지센터는 현재 심각단계인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주의 단계(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로 하락할 때까지 지원시설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의심선원의 격리 또는 검역관 및 의료진의 환복․대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센터 내 선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 만큼, 임시 격리된 선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원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울산항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투입해 항만 내 코로나19 발생 및 지역사회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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