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감사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일 오전 안전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발대식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택트(Ontact)로 가졌다.

협의회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감사협의회는 감사 활동의 상호협력과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상황 대응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안전공단 최종덕 감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힘든 시기지만,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일원으로서 청렴·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