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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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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01 14:35:08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태풍 피해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농업인 패해가 우려되는 사천, 고성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가오는 9호 태풍 ‘마이삭’은 최대 순간풍속 시속 180km, 강수량은 최대 400mm 이상인 강한 등급의 태풍으로, 오는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사천시 사천읍의 사과 과수원(15,000평) 농가와 고성군 파프리카(5,000평)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배수로 정비와 낙과 방지 등을 위한 시설을 점검했다.

윤 본부장은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가 2003년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와 유사해 강풍과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농업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재해 사전예방활동 및 긴급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영농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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