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이너뷰티 콘셉트의 스틱포 ‘광동 7세븐슬림호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세븐슬림호박’은 단호박을 스틱포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붓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단호박은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에는 단호박농축액 외에도 옥수수수염농축액, L-아르지닌, 양파농축액, 식물혼합농축액10, 염화칼륨 등 7가지 원료가 함유돼 있다.

회사 측은 주요 타깃인 여성층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단호박을 붓기 제거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감안해 관련 소재들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7가지 원료 중 염화칼륨이 포함된 데 대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1일 권장량 대비 높은 편이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 섭취는 부족한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2039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이너뷰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세븐슬림호박’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존 이커머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 쇼핑(Grip), 인플루언서 마켓 등 새로운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다.